아시아나항공 인천-런던 히드로 공항 직항 기내식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의 시즌입니다!
어제는 아시아나항공 기내 영화 리스트를 살펴보았는데요디 듄2 쿵푸팬더4 등 재밌는 최신영화가 많이 들어왔어요.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직항하는 항공편 기내식 후기를 올려볼게요.

두근두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사분란한 사람들 속애서 느끼는 설렘

이륙 후 약 한두시간이 지나면 첫 번재 기내식이 나옵니다. 인천에서 런던가는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첫 번째 메뉴는 쌈밥이에요!

다양한 야채에 밥과 고기를 올려서 쌈장에 콕 찍어먹으면 됩니다. 퀄리티가 좋거라고요. 아직 외국에 간 것도 아닌데 한식이 왜이리 맛있는지!

쌈밥이랑 함께 나오는 메뉴는 고기야채볶음밥

빵이랄 케이크가 맛있어보였어요. 동생은 쌈밥대신 이걸 먹었답니다.

쌈밥을 먹고 한 숨 푹 자고 일어나니 비행시간이 4시간 가량 지났더라더요. 아직도 9시간이나 남았습니다.

잠시 텀을 두고 두 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시간으로 점심 느낌인듯?

인천에서 런던가는 아시아나항공 두 번째 기내식 메뉴는 새우야채볶음밥입니다. 비주얼은 아까 볶음밥이랑 비슷해보여요.

버섯과 새우 청경채가 들어있습니다. 후식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한참 자고 일아니니 8시간 더 경과...

내리기 한두시간 전에 간식이 나와요! 영국시간으로 저녁시간대입니다.

일괄적으로 부리또가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계속 앉아있어서 속이 살짝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ㅋㅋ

슬슬 착륙준비를 합니다.

와아아아 날씨도 너무 좋고 런던 시내가 한번에 보이는데 얼마나 멋있고 소름끼치던지!!

힘든 비행이었지만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인천-런던 아시아나 기내식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