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토익 시험 후기 / 토익 준비물 / 토익 분실물이 생겼다면? (연필O, 라텍스 장갑 필요X, 물 못마심, 민증 잃어버림)

토익을 본지 몇 달이 되었다. 코로나 시국에 따라 조금 달라진 점이 있어서, 시험장에 가기 전에 굉장히 헷갈렸다. 그래서 중요한 포인트들을 잊지 않기 위해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준비물 관련해서

 

 

 

 

오피셜 공지

 

 

 

1. 라텍스 장갑 필수 아님

YBM공지로 라텍스 장갑이 필수라고 나오고, 아마 알람톡이 오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정 원한다면 낄 수는 있겠지만, 아무도 끼지 않는다. 불안하면 하나쯤 챙겨 가져가면 된다. 난 이렇게 가져가서 꺼내보지도 않았다.

 

 

 

 

2. 마킹은 연필로

오랜만에 토익을 봐서 이 점을 잊고 있었다. 토익 마킹은 컴퓨터용사인펜이 아니라 연필로 한다. 뾰족한거 하나 뭉툭한거 하나(마킹 쉽도록) 그리고 여분 가져가면 좋다.

 

 

 

 

3. 신분증을 당연히 필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잘 챙기자!

 

 

 

 

 

 

 

 

 

이 밖에 코로나 시국이었기 때문에 달라졌던 점이 몇 개 있었다. 지금 조금 완화되었을 수도 있고, 시험장마다 달랐을 수도 있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1.   마스크를 절대 내리지 못한다.

신분증-얼굴 대조 시간 빼고는 마스크를 절대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물도 못 마신다.

전에는 초콜릿 가져가서 먹기도 했었고, 텀블러 물 마시는 것도 당연히 가능했지만, 안되니까 유의! 물을 미리 마셔두자. 아주 목마를 수 있다. 그리고 KF94끼면 시험 내내 너무 숨막힐 수도 있다. 적당히 조절해서 편한 마스크 키자.

 

 

 

2. 환기 타임

중간에 환기 타임이 있다. LC 다 끝나고 나서 10분간 창문을 열어서 환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외부 소음이 시끄러울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냉난방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시험 내내 껐는지 아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환기할 때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고 문제를 풀었다. (12월에 시험봤음)

 

 

 

 

 

 

 

 

마지막 정말 중요한 문제! 만약 분실물이 생겼다면?

 

토익 시험 본 며칠 후 민증을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먼저 인터넷에 열심히 찾아봤는데, 토익 시험 알바를 하셨던 분이 보통 분실물이 생기면 싹 회수한다고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시험장에 전화를 해본다.

-      YBM 측에 문의를 해본다.

-      다시 시험장에 가본다.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다 해봐야한다. 정말 험난한 여정이었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 이어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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