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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교환학생을 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 : 어학 성적의 중요성 (토익편/TOEIC)

by 리부다빛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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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가고 싶으면, 본교에서 진행하는 교환학생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보통 각 학교별로 다른 방식을 거치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생이 특정 대학교를 지망하면, 똑같은 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 중에 높은 점수의 학생을 배정하는 방식

: 즉, 하나의 학교를 두고 직접적으로 경쟁을 하게 되는 방식.

 

2. 학생이 원하는 대학 지망을 받고, 전체 학생 점수대로 각 본인이 제출한 높은 지망 순위로 배정하는 방식

: 점수가 높을수록 본인의 1지망 학교에 배정받을 확률이 높아짐.

 

 

 

 

 

 

글로 표현하다 보니 1 2의 차이가 다소 불명확해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2의 방식은 전체 지원 학생을 통째로 평가해서 채워 넣는 방식이고 1은 일반 기업에서 사원을 뽑는 것 같은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해요. 하지만 이런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높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죠.

 

 

 

 

 

 

 

 

 

 

 

 

 

제가 다니는 학교의 경우 전체를 100점이라고 하였을 대 어학성적은 그중 25%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토익, 토플, 아이엘츠 중 본인이 가지고 있는 어학 성적을 제출하면 되는 것이고 만점을 25점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예를 들어, 토익에서 만점 990점을 받았다면 25점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만약 토익 700점을 받았다면 대략 17.6점을 챙기는 것입니다.

 

 

 

 

고고익선

 

어학점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들 하죠.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으면 환산 점수 또한 높아지고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도 넓어집니다.

하지만 그전에, 어학점수가 필수 임을 짚고 넘어가야 해요.

 

 

 

해외 대학교 입장에서는, ‘우리 학교로 수학하러 오는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겠죠. 특히, 어학 능력이 베이스가 되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니까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검증 중에 가장 간편한 것이 어학 성적이겠죠? 따라서 아예 각 대학들에서 요구하는 어학성적이 있습니다.

 

 

 

 

A대학교는 토익 700 이상 또는 토플 80 이상

B대학교는 아이엘츠 5.0 이상

C대학교는 토플 90 이상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에 대한 정보는 각 학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직접 그 학교를 검색하는 것은 소용이 없어요.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띄워주는 공지를 참고해서, 이와 같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대충 이러한 것들을 요구하는 것이구나~ 하고 감을 잡은 다음에는 어학 성적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보통 미국은 토플, 영국은 아이엘츠를 요구하지만 가장 기본적이며 쉽게 딸 수 있는 어학 성적은 바로 토익입니다.

 

 

 

 

 

 

 

 

토익은 다른 어학 시험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을 들여서, 고득점을 낼 수 있습니다. 어학 성적이 아직 아예 없을 때 입문하기도 좋은 것이고, 독학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따라서 교환학생을 조금이라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토익을 빨리 따는 것을 추천해요! 앞으로 교환학생 정보뿐만 아니라, 어떻게 토익 독학을 했는지 그리고 시험 후기는 어땠는지, 성적표는 어떻게 발급받고 제출하는지 글을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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