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동물 이름 영어 표현 2 – 공작새, 두더지, 수달/해달 영어로?

안녕하세요. 스물 한 번째 영어 공부 포스팅입니다. 거의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체감상 벌서 한두달은 된 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어제의 글과 이어진답니다. 바로 헷갈리는 동물 이름 영어 표현 2탄입니다. 주변에서 자주 보지는 못해도, 아주 유명한 친구들을 가져왔는데요 영어 이름을 함께 공부해봅시다.

 

 

 

 

 

 

 

 

 

 

1. 공작새 영어로 : peafowl, peacock

 

맨 처음으로 공부할 친구는 공작새입니다. 공작새는 아주 아름답기도 하면서도, 어떨 때는 무서워 보이는 꼬리 깃털로 유명한데요, 공작새를 영어로 한다면 peafowl입니다. 예상외의 이름이죠? 한글 이름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외워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보통 공작새를 영어로 찾는다면 peacock이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접하고는 하는데요, 사실 공작새의 제대로 된 영어 명칭은 peafowl이 맞습니다. 그리고 공작새(peafowl) 중에서 암컷은 peahen, 수컷은 peacock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peacock이라는 단어로 암컷과 수컷을 동시에 지칭하기 때문에 peafowl이라고 하든, peacock이라고 하든 괜찮습니다. 영어 예문 알아볼까요?

 

I have seen the peafowl in person, and it was huge than I expected. – 공작새를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You better go to the zoo if you want to see peafowl in person. – 공작새를 직접 보고 싶다면, 동물원에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두더지 영어로 : mole

 

두 번째 알아볼 단어는 두더지입니다. 두더지는 공작새보다는 조금 더 친숙한 동물인데요, 특히 시골에는 은근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랍니다. 두더지도 공작새처럼 잘 매칭이 되지 않는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mole입니다. Mole,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나요? 바로 우리 피부에 가끔 나 있는 점도 mole이라고 한답니다. 정확히 똑 같은 스펠링의 단어인데요, mole이라는 영어 단어를 잘 외워뒀다가 두더지를 가리킬 때도, 점을 가리킬 때도 활용하면 좋겠죠? 영어 예문 알아보겠습니다.

 

My grandmother once said that moles are good animals. – 한 때 우리 할머니는 두더지는 좋은 동물이라고 이야기하셨다.

 

A mole lives underground. – 두더지는 지하에 산다.

 

 

 

 

 

 

 

 

 

 

 

 

3. 수달 영어로 : otter

 

마지막으로 알아볼 단어는 수달입니다. 바로 본론부터 이야기하자면, otter라고 부르는데요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단어이죠? 여기서 수달과 해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매우 헷갈리는 친구들인데요 수달은 조금 더 날렵하고 매끄럽게 생긴 친구이고, 해달은 더 폭신하고 부드럽게 생겼으며 물 위에 누워서 낮잠을 자는 친구입니다. 수달과 해달은 생김새만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어이름 또한 그렇습니다. 수달은 otter라고 하면 되고, 해달은 sea otter라고 하면 됩니다. ‘바다 해’자를 생각한다면 더 쉽죠? 영어 예문으로 공부해보겠습니다.

 

Can you tell the difference between otter and sea otter? Well, I can! – 너 수달과 해달의 차이점 알아? 난 알아!

 

Lately, I have been watching cute sea otter channel on Youtube. – 요즘 나는 유튜브에서 귀여운 해달 채널을 보고 있어.

 

 

 

 

 

 

여기까지 영어 공부를 끝내보았습니다. 공작새는 peafowl, 두더지는 mole, 수달은 otter! 귀여운 친구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