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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영화 후기

[영화 데시벨 줄거리&결말] 잠수함 액션 굿! / 김래원-이종석-차은우 조합으로 만드는 기묘한 결말

by 리부다빛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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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 '데시벨'의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어떻게 벌써 보았냐구요?? 바로 메가박스 빵원티켓으로 보았답니다. 하하 극장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스포일러가 될까봐 tv에서 해주는 예고편만 살짝 보고간 영화 이야기, 줄거리, 결말, 그리고 감상까지 남겨보겠습니다.

 

 

 

 


영화 데시벨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영화 데시벨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영화는 한라함이라는 잠수함 속에서 시작합니다. 잠수함의 부장은 강도영 (김래원 배우), 강도영 부장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중 전태룡 (차은우), 전태성(이종석)이 있습니다. 림팩 훈련 후 한국으로 귀환하고 있던 잠수함 속에서 가볍게 파티도 열고, 농담도 나누고 있는 사람들. 특별 소식으로 황영우(이민기 배우)의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전태룡이 강도영에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잠수함과 멀지 않은 곳에 어뢰가 숨어있는 모습

 

 

 

 

 

 

시간이 흘러 현재, 강도영(김래원 배우)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놀이터에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이야기하는 낯선 사람. (하지만 목소리는 너무나 이종석). 처음엔 이를 무시하고 강도영은 강단으로 향합니다. 한라함 무사 귀환과 관련해 후배들을 위해 열린 특강이었고, 어떻게 '절반'의 동료들을 무사 귀환시킬 수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시원하게 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강단에서 내려온 강도영에게 다시 의문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같은 시각, 실제로 놀이터에는 폭탄이 설치되어있었으며, 함께 귀환했던 동료 중 한명의 집에 폭탄이 배달되고 이것이 터져 사망하고 맙니다.

 

강도영은 혼자 차에 올라타고 군사안보지워사령부 과장이 과거 한라함 사건 관련, 동료들을 그만 찾으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강도영은 '살아 돌아온 사람 중에 멀쩡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쏘아붙입니다. 이후 강도영은 그때 생환했던 동료를 찾아가고 그 동료는 현재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술로만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는 꼴이었습니다. 대체 한라함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후 혼자 남은 강도영은 곧 테러 뉴스를 보게 되고, 또 다시 전화를 받습니다. 이제는 '축구장'에 두 번째 '어뢰'를 발사했으니 막아보라고 하는 의문의 목소리. 강도영은 이것이 단순 장난이 아니라 현실임을 자각하고 축구장으로 뛰어갑니다.

 

축구장에는 양꼬치...가 아니라 오대오 (정상훈 (양꼬치)) 기자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오대오 기자는 강도영을 알아봅니다. 한라함 사건에서 동료들을 무사 귀환시킨 영웅같은 아이콘, 강도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도영은 폭탄을 찾느라 급급했고, 해당 폭탄은 특정 데시벨 이상을 찍을 경우 시간이 반씩 단축되는 특수한 폭탄이었기 때문에 더욱 시간이 급했습니다.

 

강도영은 오대오에게 시간을 끌어보라고 말하고, 오대오는 경기장에 난입해 최대한 시간을 끕니다. 강도영은 결국 정부 관계자가 있던 vip석에서 폭탄을 찾아내고 사람을 대피시킵니다. 이후 다시 걸려오는 전화. 그 다음 '어뢰'는 수영장에 발사되었다고 말합니다.

 

 

 

 

 

 

 

 

 

 

 

다음 테러를 최대한 막기 위해 강도영은 빠르게 움직이고 오대오도 이와 함께합니다. 수영장 파도풀에서 어뢰를 발견한 강도영은 최대한 이를 해체하려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모르고 풀 속에 뛰어들고 있고, 폭탄에는 이전 강도영과 함께 잠수함에 있었던 동료들의 얼굴이 하나씩 나오는 스마트폰이 붙여져있었는데 최후의 순간, 폭탄이 터지기 직전 강도영은 자신을 희생하려 폭탄을 끌어 안았지만, 폭탄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가짜였던 것입니다.

 

같은 시간 폭탄 강도영의 아내, 장유정 역시 놀이터 폭탄과 가까이 가 있었습니다. 장유정은 폭발물처리반의 분대장으로, 놀이터에 설치되어있던 폭탄을 해체하려 다가서고 이 역시 가짜였습니다. 하지만 함께 매달려있던 스마트폰에 납치된 딸의 사진이 떠 있었고, 놀이터 모래 바닥에 설치되어있던 숨겨진 폭탄으로 인해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강도영과 장유정까지 노린 테러범의 정체는 바로 전태성(이종석). 전태성은 장유정이 입원한 병원으로 갑니다. 그리고 여기서 전태성의 속내가 조금 밝혀집니다. 과거 의사 같은 사람과 이야기하는 플레시백 장면 속에서 전태성은 '그날 물 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몰라. 지금 강도영은 영웅행새를 하고 있지만, 내 동생 태룡이가 아직 물 속에 있어. 내가 다 밝히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를 빠득빠득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태성은 자신에게 따라붙은 군사안보지원 사람들을 죽이고, 장유정을 납치합니다. 이후 강도영에게 최후의 접선 장소를 알려줍니다. XX호텔. 

 

 

XX호텔에서 열리고 있던 행사. 그리고 호텔 앞 카페에 폭탄쪼끼를 입은 채 잠들어있는 강도영의 딸. 다행히 강도영의 딸은 양꼬치 오대오가 발견합니다. 정부 주요 관계자가 몰린 행사에서 전태성(이종석)은 폭탄조끼를 입고 등장합니다. 그리고 강도영을 향해 똑바로 말합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있는거야. 지금 퀴퀴한 냄새 안나? 우리는 지금 물 속이라고!!'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한라함 속에서 벌어난 일.

 

어뢰가 한라함을 향해 발사되고, 이를 피해 화려한 액션이 펼쳐집니다. 최대한 피하려하지만, 어뢰는 잠수함을 추적해 따라오고, 한라함을 지휘하던 강도영은 결단을 내립니다. 바다 속 침몰된 상선으로 대피하자는 것. 협곡을 지나 상선 뒤를 겨우 넘어선 한라함, 그리고 어뢰는 상선에 맞고 터집니다. 충격으로 한라함 역시 좌초됩니다. 

 

한라함은 좌초되었지만, 태풍으로 인해 빠르게 구조를 받지 못하고 산소는 없어져만 갑니다. 겨우 받은 정보에 의하면 빨라봤자 12일 뒤 구조를 기대할 수 있는데, 현재 산소로는 4일, 길어봤자 6일밖에 살지 못합니다. 이에 강도영은 선택의 순간에 몰립니다. '다 함께 6일 뒤 죽을 것인가, 아니면 살릴 사람은 최대한 살려야 하는가'

 

만약 44명 승조원 중 절반이 없어진다면, 산소를 나눠 사용하며 구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반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끔찍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이에 대해 강도영은 동료 전체의 의견을 묻습니다. 동료들 중 누구는 찬성하고 누구난 반대하고 대다수는 기권하며 강도영 부장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강도영은 '모두 살 수 없다, 최대한 살릴 사람을 살려야 한다'고 선택합니다. 그리고 선물받았던 '빨간 목도리'를 꺼냅니다. 거기서 실을 꺼내 잘라, 22개의 긴 실, 22개의 짧은 실을 만듭니다. 이를 쥐고, 짧은 실을 뽑은 사람은 죽고, 나머지 긴 실을 뽑은 사람은 살리는 운명을 가르기 시작합니다. 동료들은 하나씩 실을 고릅니다. 누구는 긴 실을 뽑고 안도하고, 누구는 짧은 실을 뽑고 주저 앉습니다.

 

 

 

 

 

전태성(이종석)과 전태룡(차은우)은 한라함 속에서도 돈독함을 유지하고 있던 형제였습니다. 태룡과 태성은 눈물 젖은 눈으로 실을 하나씩 뽑습니다. 태성은 긴 실, 태룡은 짧은 실을 뽑았습니다. 이때 태성은 동생과 실을 바꾸자고 달려듭니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동생을 살리고 싶어하지만, 강도영은 이미 '그 누구도 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한 상태였습니다. 태성은 태룡에게 울고 소리치며 실을 당장 바꾸자고 하지만 태룡은 '아니야'라며 거절합니다. 

 

태성은 눈이 뒤집혀 강도영에게 '당신 지금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야, 부장 직함을 박탈한다! 감금해!!!'라고 소리치지만 그 누구도 태성의 의견에 따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강도영은 역시 죄책감 가득한 눈으로 '전태성을 감금해'라고 말하고 그렇게 태성은 태룡과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끌려갑니다.

 

마지막으로 실을 뽑은 사람은 황영우(이민기 배우). 강도영이 2개의 실을 쥐고 있고, 황영우가 하나의 실을 선택하자 도영은 '아니야 잘못 뽑았어 너'라고 영우를 몰아세웁니다. 영우는 자신이 뽑았던 실을 당겨내고 '짧은 실'을 손에 넣습니다. 도영은 본인이 짧은 실을 뽑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모두 운명이 결정되었습니다. 절반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절반은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짧은 실을 뽑은 쪽과 긴 실을 뽑은 쪽은 서로를 마주보고 섭니다. 짧은 실을 뽑은 사람, 긴 실을 뽑은 사람 둘 다 눈물에 젖어 힘들어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이때 짧은 실 쪽에서 한 사람이 주저 앉고 그 옆에 있었던 전태룡(차은우)는 그를 일으켜 세우며 말합니다. '우리가 무너지지 않아야, 남은 사람이 덜 힘들어'. 그들은 서로에게 경례를 하고, 짧은 실을 뽑은 사람들은 후미로 하나씩 걸어나갑니다.

 

 

 

 

 

다시 현재, 전태성과 강도영은 서로를 마주보고 강도영은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미안하다, 그때 실을 바꿀 수 있게 했었어야 했는데'. 전태성과 강도영은 서로를 향해 달려들고 엎치락 뒤치락 싸웁니다. 이때 강도영이 칼을 뺏어들고 전태성을 깔아눕힌 상태로 찌르려 하지만, 결국 찌르지 못합니다. 거꾸로 전태성이 칼을 뺏어 강도영을 망설임없이 찌르려 하는 순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사람 총에 맞아 죽습니다.

 

이후 강도영은 전태성이 만든 폭탄조끼를 입고, 아내를 구하고 (1m 근접 거리에 가면 해체되는 방식의 폭탄), 딸을 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룬 후 강도영은 황영우의 비석에 꽃을 놓고, 살아남았던 동료들이 곁에 찾아와 강도영을 바라보며 충성 경례를 합니다. 

 

 

 

 

영화는 차은우가 부른 ost로 끝나며, 짧은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쿠키 영상에서 강도영은 선물받았던 빨간 목도리를 매고 있고, 전태성, 전태룡과 함께 아주 친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끝.

 

 

 

 


 

영화 전반적 평점

5점 만점 2점

 

 

 

 

영화의 좋은 점

 

1/

우선, 김래원-이종석-차은우 3인방의 현란한 비주얼 플레이

이종석님의 강렬한 사연있는 빌런 연기. 학교2013 부터 느꼈지만 연기 잘하시는 듯.

김래원님도 수영장에서 수영 장면 또 보고 싶음. 죽음을 결심한 모습...굿...

이종석-차은우 형제로 나오는게 신기하고 또 은근히 어울려서 신기했음.

 

2/

그리고 어뢰 피하는 잠수함 액션 이건 진짜 다시 보고 싶음

김래원 배우가 부장으로 가운데서 상황판단하고 지시 내리면, 대원들이 그 지시 반복하며 촵촵 움직이는데 이게 bgm과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짐. 

다시보기 나오면 이 부분만 떼서 다시 보고 싶음

 

 

 

 

 

 

 

 

이 영화의 안 좋은 점 / 불호인 이유

 

1/ 너무 어지러움

테러 장면 위주여서 그런지, 카메라가 흔들흔들 엄청 지진나는데 너무 어지럽고 속 안좋음. 중간에 눈감고 쉬었음

 

2/ 양꼬치 배우를 이용해 개그코드를 중간 중간 넣었는데 정작 터지지는 않음

 

3/ 이야기가 확 몰입되지 않음

'어...어? 시작된건가?'싶게 갑자기 테러가 일어남

 

4/ 마치... 비상선언같이 전체주의 사상 가미된 신파

영화 비상선언이 비난받은 부분, 신파. 이때 단순히 울음을 자아내는 신파가 길게 쓰인 것 뿐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이 괴상한 전체주의적 내용이었다는 것에서 비판이 있었음 (다수를 위해 소수는 죽어야 한다)

 

이 영화에서도 놀랍도록 똑같은 문제가 있음.

절반을 살리기 위해 절반이 죽어야 한다? 이게 공리주의적으로는 최선이자, 효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남겨진 사람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 정도의 끔찍하고 비윤리적인 일임.

이종석 배우가 동생을 위해 희생하고자 하려는 모습에 어느 정도 공감이 되기도 하였지만, 짧은 실을 뽑은 사람이 반항 하나 없이 순순히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이 비현실적이고 위험해 보이기도 함.

그리고 이들이 결정적으로 어떻게 죽었는지는 보여주지 않음. 대신 살아남은 절반의 사람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주는 장면이 '그 가치있는 희생 덕분에 살았다. 잘 된 일이야~'라는 식의 메시지 같이 보임. 희생을 정당화하는 듯한 장면이어서 이상함. 더욱이 쿠키에서 서로 다른 운명을 맞이한 3명이 '친했던 과거'를 보여주는 게 .... 굉장히... 기묘함.

 

5/ 여성캐릭터 실종

한국영화에서...보통 정말 무시하는 부분. 메인 포스터 무려 5인이 모두 남자. 

이중 양꼬치 배우나 정부 요원 등은 여성캐릭터로 충분히 나와도 될 거 같은데, 왜 다 남자인지? 너무 남자가 많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는지?

한국영화에서 크게 기대하는 부분은 아니다만, 정말이지 지독하게 남자위주여서 ..ㅎㅎㅎㅎ... 공짜로 보길 잘했다는 생각. 한국영화계는 좀 각성하라~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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